라사열이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바이러스

 

 

 

 

라사열이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바이러스

 


라사열이란 치사율 70%에 달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1969년 나이지리아의 라사마을에서 발견돼

 미국, 영국, 독일로 퍼졌습니다..

 

 

주로 쥐에 의해 감염되며 에볼라처럼 출혈, 구토,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까지 되지요~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해 감염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격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람에 의한 전염은 경피전염, 비말감염으로

 일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경피전염은 병원체가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고,

비말감염은 사람과 사람이

접근하면서 접촉에 의해 생기는 감염)

 

 

잠복기간은 7~20일이며 가벼운 오한, 발열, 등쪽의

근육통으로 시작해 3~6일째부터 고열이 나면서 

 결막염,  인두염, 기침, 흉통,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심하면 인두궤양, 폐렴, 림프절종창, 복수저류, 전신출혈

경향이 일어나며 쇼크상태에 빠져

 7~14일간 앓다가 사망하는 수가 많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 건기가 찾아오는 11월부터 이듬해인

 4월까지 전염이 절정에 이르는기간인만큼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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