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튀긴 음식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임신 전 튀긴 음식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임신 전 튀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신 전 튀긴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었느냐에 따라서

임신성 당뇨 위험이 최고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히고 있답니다.

 

튀긴 음식을 먹은 빈도가 1주일에 1~3회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13%, 4~6회면 31%,

7회 이상이면 118% 높아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음식을 튀길 경우 포도당과 단백질 또는

포도당과 지질의 상호작용으로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AGE)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이지요..

 

AGE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 손상, 인슐린 저항,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음식을 기름에 튀기면 기름이 산화와 수소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그 분해산물이 튀기는 음식에 흡수되어  리놀레산,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소실되고 트랜스 리놀레산,

트랜스 리놀렌산 등 트랜스지방이 증가하게 되지요~~

 

임신성 당뇨는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방치를 하게 되면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 출산합병증 위험과 함께

산모와 태어난 아이가 나중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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